당뇨병의 초기 증상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건강에 관심 많은 청년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도 이제 거의 다 갔네요. 비도 오면서 날씨가 점차 추워지는 환절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옷을 더욱 덥게 입고 다녀야 합니다. 큰 일교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 쉽게 감기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질병은 바로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은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입니다. 당뇨병은 원래 가족력이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질병이 었으나, 식습관을 비롯하여 스트레스 많이 받는 환경에 의해 후천적으로 앓고 있는 분들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질병이든 초기에 알아차리고 도움을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당뇨병이 어떤 것인지, 초기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같이 살펴 봅시다.
당뇨병이란 무엇 일까요?
당뇨병이란 무엇 일까요? 우선 위키 백과를 통해 어떤 것인지 찾아 봤습니다.
당뇨병(糖尿病, diabetes mellitus, DM, diabetes)은 높은 혈당 수치가 오랜 기간 지속되는 대사 질환군을 말한다.[2]
위키 백과에 나오는 정의를 쉽게 해석하면, 혈액속에 당이 돌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이 혈당이 왜 해가 되는 것이며, 왜 문제가 되는 것 일까요?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포도당이 필요합니다. 이 포도당은 섭취된 음식이 에너지로 전환된 형태입니다. 포도당으로 전환되기 위해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입니다. 그런데 이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고 저항하거나, 부족하게 될 경우 포도당이 생성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몸에 에너지가 부족하게 됩니다. 바로 이 것이 당뇨병의 시작입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당뇨병의 초기 증상들은 포도당이 형성되지 못해 발생하는 연쇄 반응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번 살펴 볼까요?
첫 번째, 흐려진 시야가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혈당이 발생 했을때, 몸 안의 피는 이것을 순화하기 위해 혈액을 계속 끌어당기게 됩니다. 높아진 혈류량에 압력이 가해 지면서 망막의 혈관이 손상되게 되는데 이것이 과할 경우, 시력의 손상을 입게 됩니다.
두 번째, 빈번한 배뇨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신장은 인체의 노폐물이라고 판단되는 것을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혈당이 기준치를 넘어 서게 되면, 신장은 혈액에 노폐물이 많이 있다고 판단하고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아무리 배출을 하여도, 인슐린이 포도당을 생성하지 않아 혈당은 낮아지지 않게 됩니다. 신장은 높아진 혈당을 노폐물로 인식하고 계속 소변을 배출하게 되며 이것이 심해질 경우 탈수 현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세 번째,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량이 있습니다.
음식을 통해 우리 몸의 에너지가 되는 포도당이 형성되지 못하게 되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얻을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몸은 정상적으로 작동 되기 위해 다른 곳에 에너지를 요청하게 되는데 포도당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요소인 근육과 지방을 연소시켜 에너지를 얻도록 시도합니다. 체중 감량이 지방만을 연소 한다면 장점일수도 있겠으나, 근육량까지 감소하게 되기 때문에 건강하지 못한 체중 감량이 되어 버립니다.
네 번째, 과도한 갈증을 유발합니다.
높아진 혈당을 신장은 소변으로 계속 배출하게 되는데 몸에 수분이 과도하게 빠지게 되어 입이 마르고 피부가 건조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다섯 번째, 피로가 쉽게 쌓입니다.
에너지인 포도당을 사용해야 하는데 부족하기 때문에 몸이 적절한 기능을 하지 못하여 피로감이 다소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상처 치유에 오래 걸립니다.
몸에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니, 회복하는 속도도 더뎌지게 됩니다.
항상 질병을 예방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지만, 경우에 따라 피해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이 보우하사 질병이 발생 했을때 우리 몸은 여러가지 신호를 주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생기게 되는 여러가지 증상을 무시하지 마세요. 이러한 신호들을 인지하고 병원에 방문 했을때 더 큰 질병을 막을수 있게 됩니다.
이상 당뇨병의 초기 증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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